[거제시]한국당 현역 3선 가는 길에 11명 도전장
[거제시]한국당 현역 3선 가는 길에 11명 도전장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0.01.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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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5 총선 누가 움직이나 - 거제시

한국 김한표 3선 고지 잰걸음… 서일준ㆍ김범준 예비후보 대항마
민주 문상모ㆍ이기우ㆍ백순환 3파전… 국회의원 배출 한풀이 다짐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정수 등 4인ㆍ무소속 김해연 등 2인 출사표

 

 거제는 김한표 현역의원(66ㆍ자유한국당)이 3선 고지를 향한 잰걸음을 시작한 가운데 같은 당의 서일준 전거제시부시장(54ㆍ서울시립대 대학원ㆍ행정학박사),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51ㆍ성균관대 대학원ㆍ정치학박사) 등 2명의 예비후보가 대항마로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상모 전 거제지역위원장(51ㆍ광운대 대학원ㆍ사회복지학 석사), 이기우 전 인천재능대 총장(72ㆍ경성대 대학원ㆍ교육학박사), 백순환 정책위부위원장(60ㆍ방통대 경제학과ㆍ전 대우조선노조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가혁신배당금당도 이번 처음으로 김정수 중앙당수석부위원장, 안상길 거제시위원장, 이민재 전 삼성조선 직원, 옥윤덕 목공방 대표 등 4명의 예비후보를 내고 있다.

 무소속은 김해연 경남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53ㆍ부산대 대학원ㆍ공학석사), 염용하 용하한의원 원장(55ㆍ동국대한의대학원ㆍ한의학박사)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4ㆍ15 총선 예비후보군은 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은 3파전, 국가혁신배당금당은 4파전을 치러야 무소속 2명과 다시 5파전 양상으로 자웅을 겨루게 된다.

 김한표 의원은 거제경찰서장 출신으로 무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한 후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에 입당한 케이스다. 한국당으로 2선 의원이 된 김 의원은 국회교육위 간사를 거쳐 원내수석부대표로 맹활약 중이다.

 김범준 예비후보는 당료 출신으로 주요 TV평론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고현천개발계획안`, `365ㆍ24 긴급 아이돌봄센터` 등 공약을 4호까지 발표하며 젊은 패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일준 예비후보는 거제군 9급 공무원이 거제시부시장으로 퇴임하기까지 꿈을 이뤄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지난 거제시장 선거에서 아깝게 석패한 그는 국회의원으로 거제경제구역청을 설립해 거제경제를 기필코 살려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처음으로 시장은 배출했지만 아직 국회의원은 배출하지 못한 한을 이번에 꼭 풀겠다는 분위기다. 문상모 예비후보는 당료 출신으로 2선의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출신이다. 지난 거제시장 선거에서 본선 진출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국회의원 쪽으로 선회했다. 거제지역위원장으로 대소사와 민원을 챙기면서 노력한 결과를 검증받는다는 각오다.

 이기우 예비후보 역시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 받는다. 말단 공무원에서 차관까지, 인천재능대학 총장을 4번이나 연임할 정도로 교육계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제 고향을 위해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갖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출신 백순환 예비후보는 조선 전문가임을 내세워 지역경제를 확실히 살려내겠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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