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팀ㆍ지역 2팀 열띤 경쟁
각 부별 풀리그 65경기 진행
스토브리그서 팀 전략 향상
각 부별 풀리그 65경기 진행
스토브리그서 팀 전략 향상
`2020년도 동계전지훈련팀 농구대회`가 28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삼천포체육관과 삼천포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손꼽히는 사천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하나로 열린다.
사천에 전지훈련을 오는 전국 각지 10개 팀과 시 지역 내 2개 팀 등 모두 12개 팀(중등부 6, 고등부 4, 일반부 2)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팀 서로 간 경쟁을 통해 최고의 전지훈련 성과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별도 개회식은 없이 각 부별 풀리그로 모두 65경기가 치러진다.
사천시농구협회 관계자는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전지훈련 유치는 물론 지역 팀 전략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시 경제 활성화와 농구도시 위상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제50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 연맹전`, `2020 KBA 3X3 KOREA TOUR 사천대회` 유치 등 전국 규모의 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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