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내달 밀양 이사 총선 준비
홍준표, 내달 밀양 이사 총선 준비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1.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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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해 삼문동 이사 발표

“PK지역 40석 방어 수비대장 역할”
홍준표 전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다음 달 3일 고향인 밀양으로 이사를 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홍준표 전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월 3일 밀양 삼문동으로 이사를 한다”며 “공천관리위원회를 설득해 흔들리는 ‘스윙보터’ 지역인 PK지역 40석을 방어할 수비대장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작년 10월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할 때부터 이번 총선에서 내 역할을 없다고 봤다”면서 “20년 험지 정치를 떠나 수구초심의 심정으로 고향으로 가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교안 대표가 종로를 회피하는데 종로 출마를 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도 있다”면서 “종로 출마는 ‘꿩 대신 닭’이라는 비아냥으로 선거 자체가 되지 않는다”며 ‘고향출마’를 못박았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보수 우파들은 각개전투로 살아남는 방법을 강구할 수밖에 없는 형국으로 흘러갈 듯하다”며 “총선 후 야권 재편이 있을 때 본격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자신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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