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3:34 (수)
정기적 방문으로 현장 목소리 들어요
정기적 방문으로 현장 목소리 들어요
  • 이우진 기자
  • 승인 2020.01.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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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면 ‘우리동네 면장실’

경로당 33개소 방문 주민소통
거창군 웅양면에서 운영된 소통행정의 장 ‘우리동네 면장실’ 장면.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4개 전 마을을 방문해 군정주요 시책사업을 홍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우리동네 면장실을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동네 면장실은 면장 및 담당주사들이 정기적인 마을 방문을 통해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책이다.

 새해 처음으로 운영된 이번 우리동네 면장실에서는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신재화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33개 경로당을 방문해, 8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군정시책 홍보와 주민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거창군의 인구지원 시책’, ‘산불 예방 철저 및 불법소각 금지’, ‘경로당 운영지원’ 등 주요 군정시책의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져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호응을 이끌었다.

 이임형 웅양면장은 “이번 방문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정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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