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공인 본실사 준비 ‘만전’
‘국제안전도시’ 공인 본실사 준비 ‘만전’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1.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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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7일 시청 등 5곳 진행

교통안전ㆍ재난… 7분야 평가

“안전ㆍ행복 도시 조성 집중”
다음 달 6~7일 김해시청 등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위한 본실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열린 1차 실사 모습.

 

 김해시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판가름할 본실사를 앞두고 막바지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다음 달 6, 7일 양일간 시청, 보건소, 김해동부ㆍ서부소방서, 365안전센터 등 5곳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위한 본실사가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한 국제안전도시는 스톡홀롬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에서 공인한다. 이달 현재 40개국 407개 도시가 공인받았고, 국내는 창원시를 비롯해 19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시장 공약인 ‘안전ㆍ행복도시 김해’를 구현하기 위해 WHO(세계보건기구) 권고 모델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1차 현지실사에 언급된 제언들을 적극 개선ㆍ반영해 이번 본실사를 수행, 다음 달 중 공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실사에서는 낙상 및 생활안전ㆍ자살예방ㆍ교통안전ㆍ폭력 및 범죄예방ㆍ재난ㆍ안전산업안전 분야 등 6개 분야에서 △각계각층으로부터 상호 협력 기반 마련 △모든 연령, 성별, 환경, 상황에 대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수행 △고위험군 계층에 대한 안전 증진 사업 등 7개 공인기준 적합여부를 살핀다.

 시는 지난 2016년 10월 지역 안전도 진단과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안전도시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안전도시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운영해 6개 분야별 145개의 안전증진사업을 해오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낙상예방 분야 어르신 낙상예방교실의 하나인 ‘찾아가는 건강사랑방’, ‘생활터별 활기찬 운동교실’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낙상 고위험군 대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살예방 분야는 ‘어울렁 더울렁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이어 장기 지속적인 사업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교통안전 분야는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의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교육 대상을 어린이로 국한하지 않고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교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폭력 및 범죄예방 분야는 ‘더불어 우리마을 지킴 내코앞 파출소’, ‘더불어 우리마을지킴이 운영’, ‘시민경찰학교 운영’ 등 국제안전도시 취지에 걸맞은 시민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재난안전 분야의 경우 소방서에서 기존에 추진하던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이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을 계기로 민간, 유관ㆍ공공기관의 참여 네트워크에 의해 보다 체계적인 협업으로 추진해 의미가 있다.

 산업안전 분야를 보면 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영세 사업장이 다수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주요 유해물질 취급주의 요약서 5개 국어 작성, 보호장구 안내 리플릿(8개 국어), 끼임ㆍ절단 방지 수칙안내 스티커 배부 등 ‘산업안전정보 공유사업’을 꾸준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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