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5:38 (수)
장유배후주거단지 보상협의율 94% 조성 ‘순항’
장유배후주거단지 보상협의율 94% 조성 ‘순항’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1.28 2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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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명 토지소유자 민원 제기 無

지장물 100% 보상 철거공사 중
장유배후 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보상협의율 93.8%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단지 조감도.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장유동 180일대 8만 4천738㎡ 규모로 조성되는 장유배후 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보상협의율 93.8%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김해 율하지역의 축사 악취 민원 해소와 더불어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갖춘 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공사는 적극적인 손실보상협의로 토지 소유권 이전은 이달 현재 93.8%까지 완료했다. 특히 103명의 토지소유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단 1건의 민원 제기도 없이 원만한 보상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지장물은 100% 보상 완료해 현재 철거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는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보상협의 개시와 함께 협의를 마무리하고 있다. 올해 착공해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장선근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해당 사업의 순조로운 보상 추진과 더불어 빈틈없는 설계와 완벽한 시공을 통해 명품 주거복합단지를 시민께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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