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수요 대비 주거공급 부족 지역, 금천구⋅구로구 아파트⋅오피스텔 공급 필요
종사자 수요 대비 주거공급 부족 지역, 금천구⋅구로구 아파트⋅오피스텔 공급 필요
  • 최연우
  • 승인 2020.01.28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건설 지식산업센터 1조1600억원 투입, G밸리 부근 다수의 지식산업센터 건설 예정
- 현 대기업(LG전자, 제일모직 등), IT기업(넷마블, 쿠팡 등), 중⋅소 벤처기업(컴투스 등) 외 G밸리는 약 1만여 개의 사업체와 16만명(일용직, 프리랜서 제외)의 종사자들이 주거용 주택, 오피스텔 부족
- 2020년 수요 대비 주거시설 공급이 부족한 G밸리를 포함한 금천⋅구로구에 워라밸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330세대 디오스텔 공급 예정

 

서울 구로•금천 일대 디지털산업단지에 사업비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서울에선 역대 최대 규모 `벤처타운`으로서 국내 대표 벤처클러스터인 서울 서남권의 새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물류센터 전면에는 가산로데오거리가 위치하고, 현대아울렛•마리오아울렛•W몰 등 대형 쇼핑센터와 다수의 지식산업센터가 인접했다. 2018년 초 현대건설이 시행사 웰스어드바이저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삼성물산으로부터 2300억원에 용지를 매수했다. 위 용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금천•구로 일대 G밸리를 비롯해 마곡•온수•고덕 등 서울에 지어진 기존 지식산업센터 가운데 단연 최대 규모다.

G밸리는 금천구, 구로구,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등 옛 구로공단 일대를 일컫는 이름이다. 현재 롯데정보통신, 넷마블 컴퍼니, 컴투스, LG전자, 제일모직 등 기업 약 1만2000개와 종사자 약 16만명이 모여 있는 국내 최대 대기업부터 IT기업, 중소벤처기업의 클러스터다.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 예상 사업비는 1조1600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신용공여를 통해 토지 매입자금을 확보하는 단계부터 참여해 시공은 물론 향후 분양 수익도 시행사와 나누기로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아직까지 삼성물산이 물류센터로 활용하고 있는데 조만간 명도 절차를 밟을 것"이라면서 "내년 하반기 분양과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공 예상 시점은 2022년 7월이다.

이에 금천구 부동산 관계자는 “전국의 IT관련 종사자, 사업체들이 몰리는 것은 예전부터 정부가 한국형 실리콘 밸리로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이다. 더불어 주거환경을 고려하여 ‘신안산선, 서부간선화도로 지하화, 강남순환도로 연장 등’ 도로 교통망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주고 있다. 다만, 근본적으로 종사자들이 출⋅퇴근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점을 해소해줄 수 있는 직주근접이 될 만한 주거용 부지 개발 또는 아파트, 오피스텔 공급이 조금 더 뒷받침 해주면 더 좋겠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런 종합적인 상황에 맞춰 (주)슈프림개발 및 (주)슈프림종합건설에서는 책임시공이라는 안정성을 제공하며 기업 브랜드 및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기업 이윤을 최대한 낮춰 3년 전 시세를 반영한 가격으로 19M2 A타입, 40M2 B타입 총 330세대 오피스텔 공급 및 분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기준금리가 1.25%로 동결되어 은행에 예치시키기를 꺼려하는 투자자들과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려 제대로 된 워라밸(Work & Life Balance)를 누리지 못하는 젊은 종사자들 양쪽 모두에게 환영받을 소식일 것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디오스텔 가산’ 분양 정보는 현재 서울특별시 양천구 중앙로265, 1층에서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