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동 풀잎마을 등 6개소
위문품 전달ㆍ노고 격려
위문품 전달ㆍ노고 격려
창원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시의회는 우선 창원시 신촌동 장애인 복지시설인 풀잎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찬호 의장은 지영옥 풀잎마을 원장과 시설을 둘러본 후 시설환경정비를 시작으로 휠체어 손질, 간식보조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입소자들과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어 이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믿음의 집 등 지역 내 6개소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창원시의회는 지난 6월 제3대 창원시의회 개원 1주년 때도 기념식 대신 봉사활동을 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찬호 의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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