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 25일 경남 교통량 혼잡 절정
설 당일 25일 경남 교통량 혼잡 절정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1.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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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선 부산 방향 최대 28㎞ 정체

23~27일 하루 평균 86만대 예상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전성학)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 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정체 최소화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부산ㆍ경남지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년 설 연휴 기간 대비 7.8% 증가한 일평균 86만대로 예상되며, 25일에는 최대교통량인 101만대의 차량이 통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혼잡구간으로 귀성 방향(부산외곽)은 진례→함안1터널(25km), 진주 분기점→곤양(17km), 귀가 방향(부산)은 군북→창원2터널(28km), 하동→사천터널(15km)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설 당일은 남해선 부산 방향이 최대정체 28km를 예상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급격히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비해 특별교통 대책 기간 동안 LCS 갓길차로를 예상 정체시간보다 2시간 전에 사전 개방할 계획이며, LCS 갓길차로를 이용하는 고객은 고속도로 본선 진출입 시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

 정체 예상지는 감속차로 연장 운영,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구간별 소요 시간 정보 제공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명절 연휴 기간 화장실 부족으로 대기행렬이 발생하는 곳에 임시화장실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한다. 설치장소는 산인 영업소(양방향), 대동영업소(부산), 북창원 졸음쉼터(부산) 총 4개소이다.

 교통약자를 배려한 `안심 졸음쉼터`를 2개소(중부내륙선 창녕(양평) 졸음쉼터, 남해선 지수(부산)졸음쉼터) 운영한다.

 도로공사는 경찰청 암행순찰차와 합동으로 드론을 운영해 남해선 진영휴게소, 함안휴게소, 대동 분기점, 양산분기점 간 일대에서 갓길통행 및 지정차로 위반, 끼어들기, 적재 불량, 대열운행 등에 대한 교통법규 위반차량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성학 본부장은 "출발 전 차량 점검과 충분한 주유 등 장거리 운전에 대비하고, 장시간 운전이 많은 만큼 수시로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들러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휴식 후 출발 전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준수해야 하며 안전띠 착용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2차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고나 고장 시 신속히 비상등을 켜고 가드레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한 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에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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