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우한 폐렴 방역 본부 가동
경남도, 우한 폐렴 방역 본부 가동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1.22 2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확진ㆍ의사 환자 없어

의심 환자 발생 시 1339 신고


 경남도는 지난 20일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환자가 발생에 따라 긴급 방역 대책에 나섰다. 도는 국가 감염병 재난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경상남도 방역대책본부(반장 행정부지사)를 확대 가동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현재까지 도내 확진환자나 의사 환자는 없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조기 발견 및 확산차단을 위해 철저한 예방 행동 수칙 준수와 신속한 신고를 강조했다. 특히, 중국을 여행하는 도민들에게 우한시 방문을 자제하고, 중국 현지에서는 동물(가금류 포함) 접촉을 피하며, 전통시장과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호흡기 증상자(발열, 기침, 숨 가쁨 등)와의 접촉을 피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국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관할 보건소에 상담해 줄 것도 당부했다.

 경남 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박성호 행정부시장)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으므로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께서는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도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도민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