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보수 텃밭서 다선 현역ㆍ새 인물 격돌
[창원시 마산합포구]보수 텃밭서 다선 현역ㆍ새 인물 격돌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1.22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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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5 총선 누가 움직이나 -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국 이주영 6선 길에ㆍ김성태 4차산업 전문가 자임
민주 박남현ㆍ한국 최형두 얼굴 알리기 바쁜 걸음
정규헌ㆍ박종호ㆍ허성정ㆍ김동곤ㆍ강경민 예비후보 등록

 




 창원시 마산합포구 지역구는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줄곧 자유한국당 후보가 판세를 이끌어 오고 있는 지역으로써 보수의 기질이 아주 강하다. 하지만 지난 6ㆍ3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후보의 창원시장, 도의원, 시의원들이 줄줄이 낙선의 고배를 마신 지역이다.

 이래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의 마산지역 민심은 어디로 향할 것인지 그 어느 누구도 장담을 하질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다 5선 출신인 자유한국당의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6선의 고지를 노리고 출마를 서두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현역의원인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68)은 5선 의원에다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해양수산부 장관, 여의도 연구원장, 제20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자유한국당의 요직을 두루 거친 거물급이어서 여기에 맞불을 지필 여타 후보자들은 다들 촌각을 곤두세우면서 긴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최근 지방에서의 활동도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방위사업청 창원 현장원가사무소 철수 논란과 관련 지난 14일 왕정홍 청장과 담당국장인 박승흥 방위산업진흥국장을 국회로 초청해 지역 상공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창원 지역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원을 위해 원가사무소 존치 필요성을 강력히 요구를 한적이 있다.

 그 결과 최근 폐쇄가 추진됐던 방위사업청 창원 현장원가사무소 철수가 재고될 전망이다.

 특히 이 의원은 `힘과 경륜으로 이뤄낸 마산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 해양, 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 △마산항 해양 케이블카 및 관광 타워 건립 제안 △도시재생, 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 등을 지난 20대 선거에서 실천공약으로 내세워 이를 실천했거나 진행 중에 있어 마산 사람들에게 과시적인 성과를 인정을 받아 5선 고지를 무난히 통과하고 6선의 표심을 휘어잡고 있다.

 이어 현역의원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64)은 비례대표의원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장,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대표의원, 재경마산향우회장, 제20대 국회 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역임했으며, 4차산업 전문가로 미래산업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마산과 국회에서 연달아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미래 신성장 동력과 지역발전에 대한 정책을 선보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국가전략을 제시키도 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Q-City는 양자정보통신이라는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을 다른 분야에 접목해 우리나라 차세대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현 예비후보(44)는 정당인으로서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전)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현)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등 화려한 경력을 앞세워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얼굴 알리기에 한창이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위원장 및 각급 본부장 1차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는 김경영 경남도의원, 배용훈 전 더불어민주당 마산합포구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맡았으며, 공동상임선대본부장에는 신철기 (주)청운이화학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각급 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체와 퇴보로 쇠락해 가는 마산합포의 후퇴를 극복하고, 이제 비전과 목표가 있는 성장, 전진하는 마산합포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기에다 자유한국당 최형두 예비후보(57)는 하버드대학교 존 피츠제럴드케네디행정대학 행정학 석사, 졸업, (전)국회 대변인, (전)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인물로 그 역시 해안도로변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한 후 아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운 보수당 정규헌 예비후보(53)는 정당인이며,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 석사), (전)바른미래당 경남도당 위원장, (현)새로운보수당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박종호 예비후보(55)는 현재 변호사로서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국민주권선거 대책위원회 법률특보, (현)창원시 고문변호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박종호 예비후보도 해안대로에 선거사무실을 차려놓고 현재 활동 중이다.

 이에도 국가혁명배당금당 허성정 예비후보(59)는 현재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전)한국인 유엔사무총장 출마 촉구 국민서명운동본부 공동대표, (현)국가혁명배당금당 경남도당 대표로 활동 중이며 이번 총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또한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동곤 예비후보(53)는 현재 유통업을 하고 있으며, 국가혁명배당금당 강경민 씨(54ㆍ여)는 요식업을 하면서 이번 총선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다가오는 21대 총선을 향해 발걸음이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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