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외도 예비후보(59)가 제21대 총선 진주시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천외도 예비후보는 2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 잘사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진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천 예비후보는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목장에서 소들의 아버지로 평생 일하며 살아왔다. 농업은 국가의 근간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을 반드시 지켜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 예비후보는 진주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후 전 대곡농민회 회장 등을 지내고 현재 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회 상무위원， 진주낙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