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0회ㆍ인천행 2회 증회
교통수요 감안 탄력 운영 계획
교통수요 감안 탄력 운영 계획
김해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27일 고속ㆍ시외버스 노선을 대폭 증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고속버스는 서울행(경부) 50회, 인천ㆍ인천공항행 2회가 증회된다. 이어 시외버스는 오산ㆍ수원ㆍ안산행 3회, 부곡ㆍ영산ㆍ창녕ㆍ대구 2회, 안동행 1회 증회된다.
이외 버스노선은 교통수요를 감안해 탄력적으로 증회할 계획이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5~16일 김해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이 기간 김해시 대중교통과, ㈜이마트, 김해여객터미널㈜ 등 민ㆍ관이 합동으로 소방, 건축, 전기, 기계, 가스 분야에서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시민들과 귀향객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중교통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짧은 연휴 기간으로 도로교통 체증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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