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읍새마을남녀지도자
행정복지센터 찾아 선물세트 기탁
행정복지센터 찾아 선물세트 기탁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명정)는 지난 20일 남해읍 새마을 남녀지도자들(협의회장 김태신, 부녀회장 박성이)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마련한 50만 원 상당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30분에 개최된 기탁식에서 박성이 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삼겹살ㆍ천혜향ㆍ김ㆍ화장지 등을 고루 담은 선물세트 5개를 장명정 읍장에게 전달했다.
남해읍은 지난 3일 익명 기부자가 신생아 출산가정을 위한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기탁한 데 이어 이달에만 김충효사회복지연구소 성금 200만 원, 학림사 연성스님 감귤 380㎏,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화폐 40만 원 기탁 등 설을 앞둔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기탁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45호 기부로 선정됐으며, 기탁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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