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9일 양산시 삼호동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에서 외국인노동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양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현장 사고예방교육 △화재 시 행동요령 및 대피요령 △외상발생 시 응급처치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이었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양산시의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소통, 취업상담, 한국어교육 등 특성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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