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7:47 (토)
창녕 부곡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창녕 부곡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1.21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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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한 2층 건물 1층에 소매점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참석
창녕 부곡농협 하나로마트가 지난 20일 이전 개점식을 개최했다.

 

 지역민의 불편 해소와 부곡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녕 부곡농협 하나로마트가 지난 20일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이 개점식을 찾아 개점을 축하했으며, 창녕군수, 박상재 군의회 의장, 신용곤 도의원, 김정규 경남농협 부본부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과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부곡농협 하나로마트는 1천157.8㎡(597.7평) 면적에 건물 1천181.8㎡(357.5평)의 2층 건물로 돼 있으며, 1층은 소매점, 창고, 사무실, 2층은 회의실과 커피숍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민들의 불편 해소와 농산물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곡농협은 이번 하나로마트 이전개점을 통해 그간 불편함을 겪고 있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우리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허식 부회장은 "지역 내 농업인들과 온천특구 관광객들이 우리농산물을 더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 지역의 하나로마트가 활성화 될수록 우리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곡농협 신원기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이전개점을 통해 지역민의 불편해소와 침체돼 있는 부곡면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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