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청소년 대표팀 출신
“K리그1부 복귀 최선 다할 것”
“K리그1부 복귀 최선 다할 것”
경남FC가 지난해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었던 호주 청소년 대표팀 출신 수비수, 닉 안셀을 영입하며 경남의 수비를 한층 강화했다.
경남은 아시아쿼터로 활약한 쿠니모토의 전북 이적으로 중앙수비수 영입을 추진했다.
이에 호주 현지 선수 등을 파악하던 중에 전남 구단의 사정에 따라 자유계약선수가 된 닉 안셀을 영입할 수 있었다.
닉 안셀은 멜버른 빅토리에서 뛰다 지난해 전남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출전했던 15경기에서는 수비라인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닉 안셀은 “경남과 올 시즌 함께 하게 돼, 너무 좋다”며 “경남의 목표인 K리그1부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도 함께 경남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 해 달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닉 안셀은 메디컬 테스트 등의 필요한 절차는 모두 마쳤으며, 선수단의 1차 전지훈련지인 태국에 합류해 올 시즌 경남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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