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현황지도 만들어 친환경 도시 가꾼다
생태현황지도 만들어 친환경 도시 가꾼다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1.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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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작 마무리ㆍ창원대 용역

난개발 방지ㆍ친환경 개발 유도

“생태도시 조성에 적극 활용”


 김해시가 급격한 도시개발 속에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토대가 될 ‘비오톱 지도’(Biotope Mapㆍ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한다.

 시는 도시화 및 산업화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친환경 도시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4억 3천400만 원을 투입해 ‘김해시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 용역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오톱 지도는 자연환경과 생물서식 공간을 체계적으로 조사ㆍ기록한 도면이다.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하고, 생태적 보전가치 등급 등 각종 환경 생태적 특성 및 가치를 반영한 정밀 공간 생태 정보를 담고 있다.

 해당 용역은 창원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다.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생물서식공간을 파악하고 비오톱 평가를 통한 우수 비오톱 발굴과 보전방안 모색할 방침이다.

 시는 해당 지도가 완성되면 지리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정보통합시스템(GIS)과 연동해 활용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환경영향평가나 각종 개발사업에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 친환경 도시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시는 비오톱 지도를 통해 생태 네트워크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화ㆍ산업화 등으로 생태계 훼손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생태현황에 대한 기초자료가 부족했다”며 “비오톱 지도를 통해 자연환경을 적극 관리하는 등 생태도시 조성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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