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평준화지역 5개 학군 중 1~4학군 정원 미달
경남 평준화지역 5개 학군 중 1~4학군 정원 미달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01.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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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감소 학급 수 조정 필요

예비 소집 20일ㆍ등록 23일까지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 공립고등학교 포함) 입학 전형 결과 4개 학군에 정원이 미달됐다.

 정원 미달은 거제를 제외한 나머지 4개 학군에서 총 417명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7일 2020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전형 마감 결과 5개 학군 전체 62교 1만 3천314명 모집에 정원 내 1만 2천897명, 정원 외 39명이 지원해 총 1만 2천93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학군별로 1학군(창원시 성산구ㆍ의창구) 19교 3천887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3천601명이 지원해 286명이 미달됐고, 2학군(창원시 마산합포구ㆍ마산회원구)은 13교 2천369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2천324명이 지원해 45명이 미달됐다. 3학군(진주시)의 경우 11교 2천407명 모집에 정원 내 2천392명이 지원하여 15명이 미달됐으며, 4학군(김해시)의 경우 12교 2천521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2천450명이 지원해 71명이 미달됐다. 5학군(거제시)은 7교 2천130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2천130명이 지원 미달 및 초과 인원이 없다.

 고등학교 배정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남ㆍ여를 구분해 9등급으로 나눈 후, 학교별 등급 정원만큼 지망 순서대로 컴퓨터 무작위 추첨ㆍ배정으로 이뤄지며, 배정된 학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올해 지망 순위별 배정 비율을 살펴보면, 지원자들이 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5개 학군 평균 80% 내외이고 1, 2, 3지망 내에 배정된 비율은 5개 학군 평균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1월 20일 배정된 고등학교에 등교하여 입학 등록에 관한 안내를 받고, 1월 23일까지 반드시 등록을 마쳐야 한다.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은 2020년 1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자공고)는 미달된 1학군, 2학군, 3학군, 4학군이 해당 되며, 원서는 경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에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자공고)는 50교(670명), 특수목적고등학교 2교(26명), 특성화고등학교 21교(670명), 각종학교 2교(15명), 고등기술학교 1교(54명) 등이 있으며, 원서 접수 장소는 해당 고등학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평준화 지역 미달 원인은 학령인구 감소와 창원지역 중학교 졸업생수가 전년보다 200여 명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며 “학군에 따라 학급수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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