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치료… 생명 지장 없어
지난 17일 오후 6시 21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편도 2차선 2차로를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가 앞에 있던 라보 소형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의 충격으로 라보가 밀려 앞에서 달리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라보 운전사 A씨(53ㆍ여)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버스에는 11명이 탑승했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아반떼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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