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2:18 (토)
"시의원직 사퇴 만류 겸허히 받아들일 것"
"시의원직 사퇴 만류 겸허히 받아들일 것"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0.01.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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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배 양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총선 공천 후보 필승 위해 노력"

 박일배 양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16일 오전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 21대 국회의원 양산시 을 출마를 위해 사퇴하겠다는 뜻을 지인들에게 밝혔으나 지역침체 등 우려로 인한 만류로 철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4선 시의원으로 키워준 덕계, 평산동의 많은 주민들이 의원직 사퇴 만류에다 양산, 김해, 부산, 창원을 잇는 낙동강밸트의 민주당 바람을 확산시키겠다는 중앙당의 전략공천방침을 겸허히 받아들여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선당후사 정신으로 당의 전략공천 방침을 전격 수용하고 백의종군의 충성심으로 4ㆍ15 총선에서 공천한 후보의 필승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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