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춘수 함양군수, 박종호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한우협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올해 한우협회 함양군지부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노우현 지부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 등 축산농가들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우협회가 구심체가 돼 힘을 모아 함께 풀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