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1:43 (목)
"지역 아동보호시설 위해 좋은 일 나눠 기뻐요"
"지역 아동보호시설 위해 좋은 일 나눠 기뻐요"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1.1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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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NC 다이노스 김건태, 양의지, 장현식 선수, 황순현 대표, 엔씨문화재단 박계현 부이사장, 마산 애리원 주정은 원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김한술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NC 다이노스 김건태, 양의지, 장현식 선수, 황순현 대표, 엔씨문화재단 박계현 부이사장, 마산 애리원 주정은 원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김한술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NH농협은행ㆍNCㆍ엔씨재단
마산 애리원 찾아 기부금 전달
7년째 총 8천370만원 기탁 `온정`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와 NC 다이노스, 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마산 애리원(원장 주정은)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은행과 NC는 지난 2019시즌 홈경기 NH농협은행 홈런존(5개)과 홈경기 세이브 기록(15개) 연계 프로그램으로 총 850만 원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했다.

 여기에 NH농협은행이 270만 원을 추가로 더해 총 1천120만 원을 지역 아동보육단체인 마산 애리원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김한술 본부장, 엔씨문화재단 박계현 부이사장,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와 양의지, 김건태, 장현식 선수가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김한술 본부장은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더 멋진 기량을 발휘해 NH농협은행 사회공헌 기부금이 더 풍성해지고, 아울러 올해 NC 다이노스 구단 목표대로 창단 첫 우승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우리 선수들이 지난 시즌 달성한 기록으로 NH농협은행, 엔씨문화재단과 함께 좋은 일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다가오는 2020시즌 지역에 사랑받는 구단으로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1군 첫해부터 NC와 함께한 NH농협은행은 이번 전달식까지 총 8천370만 원의 기부금을 경남 지역 곳곳에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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