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위원회 제주시 노형동서 햅쌀 등 판매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7일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노형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행사는 설을 맞아 도시 농촌 간 우호증진과 지역상생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2015년 6월 자매결연한 이후 5년째 계속되고 있다.
제주시 노형동에서 사전 예약 주문을 받아 함안에서 생산된 햅쌀 10㎏ 275포, 20㎏ 230포, 곶감(중) 200박스, 곶감(대) 90박스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맹겸 가야읍장은 “자매결연지에 함안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앞으로도 활발한 농산물 교류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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