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가 기존 밀양연극촌을 대신할 새 명칭 공모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시 홈페이지 팝업존이나 새소식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 직접방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심사위원 심사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발표되며, 시상규모는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1명 30만 원), 장려(3명 각 10만 원) 등으로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페이스북, SNS, 네이버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밀양시 문화예술과장은 “명칭변경을 통해 연중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ㆍ제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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