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시절 부모·교사의 기억…신창원, 검거→출소→재범 '악순환' 이면
10대 시절 부모·교사의 기억…신창원, 검거→출소→재범 '악순환' 이면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1.15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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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희대의 범죄자 신창원의 출소 여부가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 이 와중 범죄로 얼룩졌던 그의 인생사가 새삼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지난 14일 채널A '사건상황실'은 교도소에 수감중인 강도살인 치사 범죄자 신창원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16세 당시 절도죄로 붙잡힌 뒤 재범이 이어진 끝에 철창 신세를 지고 있는 그의 어린 시절도 언급됐다.

신창원은 초등학교 시절 교사로부터 입은 마음의 상처를 밝힌 바 있다. 그의 기록집에 의하면 교사는 "돈 안 갖고 왔는데 뭐하로 학교를 오나. 꺼지라"라는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계기로 악한 마음을 먹게 됐다는 것. 신창원이 14살 때 도둑질을 했다가 경찰에 붙잡혀 훈방 조치됐지만, 부친의 요구로 소년원에 수감된 일화도 유명하다.

한편 신창원은 1997년 무기징역 형으로 수감 중 교도소를 탈옥한 뒤 2년 6개월여 간 도피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1999년 7월 검거돼 22년 6개월 형을 추가로 선고받게 됐다. 그의 출소 시점 및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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