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원가사무소→컨설팅센터 재편
창원 원가사무소→컨설팅센터 재편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1.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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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 서형진 부장이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가사무소 철수 결정과 센터 재편 운영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 서형진 부장이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가사무소 철수 결정과 센터 재편 운영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3인 1조 주 3일 출장 근무제
방사청, 창원시에 6명 상주
존치 적극 노력 무위로 끝나


 창원상공회의소와 자유한국당 국회부의장인 이주영(마산합포구)의원이 방위사업청 창원 원가사무소 존치에 적극 노렸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위사업청의 확고한 의지는 꺾을 수 없었다.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 서형진 부장이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3곳(창원, 구미, 대전)에 있는 원가사무소를 철수시키고 대신 `현장민원 종합컨설팅센터`를 재편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창원에는 상주 개념으로 6명의 직원을 잔류시킨다는 방침이다.

 서 부장은 "원가사무소 철수는 지난해 10월 이미 일괄적으로 결정된 사항"이라고 말하며 "다음 달 1일부터 현장민원 종합컨설팅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자율형 신방산원가 구조로 개선됨에 따라 기존 13개였던 이윤항목이 6개로 원가항목 단순화가 됐으며, 전반적인 업무량이 감소했다는 의견이다.

 또한 표준원가 도입으로 청의 원가업무 담당자의 현장업무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의 자율성 및 책임성을 강화하는 `성실성 추정원칙`이 도입됨에 따라 체계업체의 자율적인 협력업체 관리로 생산현장 확인 업무 기능도 감소하게 된 것이 현장원가사무소의 활용방안을 검토하게 된 배경이다.

 현장민원 종합컨설팅센터는 향후 국방망 및 국방통합원가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에서 각종 원가자료 확인 가능 여건을 마련한다. 우선 센터에는 평시에 3명 1개조로 주 3일(화~목) 출장근무토록 한다.

 다만, 창원시에는 기존 11명이던 근무인원을 6명으로 줄여 상주 근무하게 한다. 업무집중시기인 5~6월과 11~12월에는 인원 및 기간을 확대해 출장 조치키로 했다.

 현장민원 종합컨설팅센터는 1년간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된 데이터를 분석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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