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하쌀 떡국 떡, 문 대통령 설 선물 선정
김해 봉하쌀 떡국 떡, 문 대통령 설 선물 선정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1.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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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선물 품목으로 선정된 봉하쌀 삼색 떡국.
문재인 대통령 선물 품목으로 선정된 봉하쌀 삼색 떡국.

4개 생태농업단지서 생산
자색고구마ㆍ치자물 입혀
“브랜드 가치 높여 나갈것”

 친환경 김해 봉하쌀로 만든 떡국떡이 설 명절 문재인 대통령 선물 품목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쌀의 우수성을 또다시 입증했다.

 김해시는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가야뜰’이 지난해 11월 열린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사용된 데 이어 봉화쌀로 만든 떡국떡이 대통령 선물 품목으로 선택됐다고 14일 밝혔다.

 우렁이농법으로 생산된 봉하쌀은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4개 친환경 생태농업단지 110㏊ 면적에 635t이 생산된다. 김해 전체 친환경쌀은 조곡(도정 전 벼) 기준 24개 단지 292㏊에서 연간 1천801t이 생산된다.

 이번 선물 품목으로 선정된 삼색 떡국은 자색고구마와 치자물을 입혔다. 게다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봉하친환경농산물복합가공센터에서 만들어 위생 등도 보장된다.

 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은 봉하쌀은 온라인 쇼핑몰과 현장 직거래를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지역 내 초ㆍ중ㆍ고 학교 급식용으로도 공급되고 있다.

 시는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파워브랜드 개발, 안테나숍 개설, 스토리 제품 개발, 마케팅 지원, 스마트스토어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진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차별화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소비 활성화로 친환경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김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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