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주관ㆍ도내 시 중 최고점
김해시는 경남도가 주관하는 ‘2019년 재난안전점검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도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점검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이 기간 시설물안전법 제3종시설물 안전관리,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축제 안전관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등 4가지 분야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김해시는 도내 7개 시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5점을 받았다.
김해시는 2019년 명절, 해빙기, 행락철 등을 대비해 시설물 안전점검 계획을 매월 수립했으며, 숙박업소, 요양병원, 급경사지, 전통시장 등 3천여 곳의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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