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목욕탕 무료 이용하세요"
"설 명절 앞두고 목욕탕 무료 이용하세요"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0.01.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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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정영건 양보면 주민자치위원장이 목욕탕 무료이용권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동군 정영건 양보면 주민자치위원장이 목욕탕 무료이용권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영건 하동 양보면 자치위원장
양보목욕탕 무료이용권 기부
200만원 상당 1천매 `온정 나눔`


 해마다 지역의 저소득 계층에 선행을 베풀고 있는 정영건 양보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목욕탕 무료이용권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동군 양보면은 정영건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13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양보목욕탕 무료이용권 1천매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양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정영건 위원장은 교통과 건강상의 문제로 아직 목욕탕을 이용해보지 못한 어르신이 많음을 헤아려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과 저소득계층이 목욕탕을 이용하고 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만든 시설을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목욕탕 무료이용권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양보목욕탕은 지난해 9월 양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차재호)가 양보면 복지회관과 목욕탕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양보목욕탕은 1월 현재 달(月)목욕을 150여 명이 신청하고 일반이용자도 하루 평균 150여 명이 이용해 매일 최소 250명 이상이 목욕탕을 이용하는 등 면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깨끗한 수질로 현재도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영건 위원장은 매년 설ㆍ추석 명절을 전후해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계층에 10년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수년째 고향사랑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손성숙 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정영건 위원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양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양보목욕탕 활성화와 효과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면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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