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정희)는 13일 개최된 `제31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서 장애아동, 교사 등 85명을 대상으로 중식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군의 `행복 실은 희망밥차`를 활용해 따뜻한 떡국을 제공했다. (사)느티나무경남도장애인부모회 함안군지부가 주관하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매년 여름ㆍ겨울방학 때마다 열리며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중식 제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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