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문화행사 24ㆍ26ㆍ27 연휴 3일간 열려
팽이치기ㆍ널뛰기 등 체험 오후 2시 특선영화 상영도
팽이치기ㆍ널뛰기 등 체험 오후 2시 특선영화 상영도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4, 26, 27일 3일간 진행되며 25일과 28일은 휴관한다.
박물관 야외광장에서는 팽이치기와 널뛰기, 대형 윷놀이와 같은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재미로 보는 새해 윷점’을 통해서는 올 한 해 운수를 점쳐볼 수 있다.
24일에는 야외광장에서 11시부터 ‘떡메치기 및 엽전으로 떡 사먹기(250명)’가 진행된다.
쥐띠 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찍! 찍! 찍! 쥐를 찾아라!’는 박물관에서 복주머니를 지닌 쥐 인형이나 모형을 찾는 이벤트로, 발견 후 사진촬영을 하면 된다.
찍은 사진은 가야누리(입구)나 상설전시실(출구) 안내 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윷놀이 세트를 받을 수 있다(1일 400명).
상설전시실 1층 로비에서는 ‘새해 연하장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하장은 설 연휴 이후 무료로 일괄 발송된다.(1일 300명).
26일에는 ‘새해맞이 지신밟기 한마당’ 공연이 11시, 13시 1일 2회 30분간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며, 같은 날 12시 가야누리 쉼터에서는 ‘미니 블록으로 생쥐 얼굴 만들기(250명)’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 강당에서는 특선영화가 상영될 예정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설 연휴 행사는 당일 현장 참여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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