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문화ㆍ예술현장을 취재하고 기사와 시각ㆍ영상콘텐츠로 작성, SNS 및 블로그 등에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ㆍ제공 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화재단은 서류심사를 거쳐 29일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통지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1월 말 위촉 후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지원으로 재단 수첩과 배지를 제공하고 활동실적에 따른 활동비를 지급한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