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뷰티센터로 새 단장 테라젝아시아 공동 개발자와 협약
최대 관심사 동안ㆍ탈모 셀프관리 가능 뷰티 넘어 사회기여 활동에도 힘쓸 것

　뷰티계의 영원한 화두는 이다. 바로 ‘동안이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예뻐지고 젊어지고 싶은 여성들의 니즈는 나날이 치솟고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두 가지가 있다. 시간과 비용이다.

　지난 2018년, 법정근로시간을 주 68시간에서 주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법안이 통과됐지만 현대인은 여전히 바삐 움직인다. 일부러 시간을 내 피부관리를 받기엔 제약이 많다.

　지난 7일 기자는 ‘에버케어뷰티센터’ 대표원장이자 SNS 스타인 최윤정 원장을 만나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지난달 최 원장은 김해시 내동 휴앤락몰 2층으로 ‘에버케어뷰티센터’를 이전했다. 최 원장은 “최근에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에버케어뷰티센터가 코스메슈티컬(의학적 또는 약과 같은 생물학적 효과가 있는 활성 성분을 갖는 화장품) 주력 뷰티센터로써 국내 최초 특허 상품과 함께 새 단장을 하게 됐어요.”

　최 원장은 (주)코스메틱 법인회사 설립을 진행 중이다. 최 원장은 “지난달 30일 빌게이츠 투자사인 미국 (주)테라젝 아시아에서 공동개발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동 박사님과 비즈니스 업무협력을 체결했어요. 수개월간의 조율과 회의를 끝으로 마침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감회가 남달라요. 앞으로 김 박사님과 제품 공동개발 및 협력을 통해 좋은 제품을 출시하고 싶어요.” 이어 최 원장은 “현재 한국의 에스테틱 시장은 검증된 효과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단순미용 목적이 아닌 소비자들에게 어필 가능한 효능ㆍ효과와 기술을 보유한 (주)테라젝아시아와 공동연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환한 피부는 여성과 남성, 모두의 워너비이자 관심사가 아닐까.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둘 생기는 얼굴잡티, 기미, 주근깨, 검버섯, 색소침착은 공공의 적이다.

　최 원장은 “피부속 깊이 멜라닌 색소가 축적돼 나타나는 기미잡티의 경우, 비싼 화장품으로는 호전되지 않아요. 결국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자극할 수 있는 레이저 시술을 받아야 하는데 피부과 시술 비용은 만만치 않죠. 시간을 내는 것도 힘들고요”라며 바쁜 현대인들이 적은 비용으로 피부치료효과가 인증된 제품을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최 원장이 주목한 기술은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제품이다. 최 원장은 “(주)테라젝아시아는 유효성분을 피부 속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침투시키는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기술을 보유한 연구기업이에요. 원천기업인 미국 테라젝 사는 전 세계 파마슈티컬(제약) 분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최초 저 자극 마이크로 니들 특허를 등록해 항노화제품 및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는 제품에 적용하고 있어요.” 최 원장은 저자극 마이크로 니들이 탑재된 패치를 기자에게 내밀고는 홈케어를 권했다. 이어 최 원장은 간단한 사용설명법을 친절히 설명해 줬다. 쉽게 말해 녹는 바늘로 자는 동안 간편하게 기미와 주름을 개선하는 패치다. 겨울철 가뭄과 같은 피부에 한 줄기 빛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는 무엇이든 집에서 할 수 있는 세상이다. 피부관리 또한 예외 없이 집에서 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 비싼 돈과 여분의 시간을 들여서 피부관리숍이나 피부과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홈케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요즘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동안이다. 최 원장은 나이보다 훨씬 동안의 모습을 자랑한다. 최 원장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촉촉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최 원장은 SNS와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최 원장의 인기가 뷰티업체 원장 타이틀만으로 얻게 된 것은 아니다. 최 원장은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한국자유총연맹, 법무부에서도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업계최초로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 원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부 부회장으로 관변단체장 활동을 하다 대통령 헌법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돼 대외적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 원장의 SNS에는 공인으로서 활동하는 그녀의 행보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듯 바삐 움직인다.

　최 원장은 “수년간 뷰티사업에 종사하면서 앞만 보고 달려 왔던 거 같아요. 물론 인생의 굴곡도 있었지만 워낙 긍정적이라 빨리 극복하는 편이에요. 어릴 적부터 타고난 리더십이 있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뷰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미용피부학, 근육학, 신경학 등으로 영역을 넓히게 되고, 하다 보니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실천궁행의 정신이 강한 거 같아요. (웃음)”

　아무리 좋은 생각도 궁리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뚫고 헤쳐나가는 자세가 최 원장에게 묻어난다. 내가 아니면 누가?’라는 최 원장의 사고가 멋지다.

　현대인들의 최대관심사는 동안이지만 최대 고민은 ‘탈모’다. 국민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탈모인구는 1천만 명으로 추산된다. 천만현대인의 고민인 탈모는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을뿐더러 만족할 만큼의 변화를 주려면 막대한 비용이 든다. 예방이 답이다. 최근 최 원장은 탈모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안전 성분의 두피케어제품을 출시했다. 최 원장의 이름을 걸었다. ‘윤정 두피 샴푸’다.

　최 원장은 “한 신혼부부가 결혼을 앞두고 관리를 받으러 왔었는데, 예비신랑에게 윤정 두피 샴푸를 추천해드렸어요. 샴푸선택에 만족하셨는지 멀리 계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재구매를 하고 계세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에요. 현재는 김해 현대병원에도 입점하게 됐어요. 전문의료인도 인정한 안전한 제품이라 쉽게 빠지는 모발, 손상된 머릿결, 두피 비듬 및 각질, 스트레스성 두피열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쓰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과거 조상들은 자연에서 추출한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 모발의 건강을 지켰다. 윤정두피샴푸는 창포추출물과 페퍼민트오일, 멘톨 등의 천연성분을 다량함유하고 있다. 병원과 탈모샵의 두피관리 비용은 만만치 않다. 10분의 1가격으로 누리는 셀프케어로 동안유지가 가능해졌다.

　최 원장은 단기적으로 코스메틱 법인회사 설립을 앞두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사회기여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싶다. 지난해 11월에는 김해시 지역방송 삼방 TV를 통해 김해시 조팔도 의원과 안오영 삼방시장 상인회번영회장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최 원장은 “유튜브 방송 등으로 김해 지역 도심재생의 구체적이고 활발한 실행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어요. 방송 이후, 삼방시장의 존재를 널리 알리게 됐고 삼방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타시장과의 차별성을 구축하게 됐죠. 부산 구포시장에서 유튜브 방송을 기획하고 있다며 차후에 마련되는 시장방송 사회자로 참여를 부탁하시더라고요. 다른 지역 시장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어 뿌듯했죠. 좋은 경험이 됐어요.” 이 밖에도 최 원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기꺼이 봉사하고 싶다고 말한다.

　최 원장은 처음 마주한 사람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재주가 있다.

　최 원장이 동안의 얼굴을 유지하는 데는 건강한 마인드와 ‘실천궁행’에 앞서는 따뜻한 마음씨가 아닐까.

　대한민국 뷰티업계 넘버원에서 세상을 바꾸는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까지 그녀의 무한한 에너지를 응원한다.

◇최윤정 원장 약력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전 (주)대한항공 근무
전 A뷰티아카데이 신촌ㆍ강남ㆍ부산세미퍼머넌트 강사
현 에버케어뷰티센터 대표
현 UN.DPI.NGO 국제의료환경봉사단 이사
현 KFF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협의회 부회장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현 IBMC 국제뷰티마스터 심사위원
현 한국법무부 법무보호위원
현 김해시 도심재생 삼방TV 방송MC
현 (주)쎄제이코스메틱 대표이사
대한민국소비자평가대상 수상-뷰티ㆍ서비스
윤 정 스칼프 쿨샴푸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