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등 강화 양축농가 피해 최소화에 기여
고성군은 지역 14개 읍ㆍ면별 담당 공수의사 8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과 질병예찰 등을 강화해 양축농가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ㆍ구제역ㆍ조류인플루엔자 등 긴급 방역대책 추진 시 일선 방역 조직 기반을 구축해 비상 동원 체계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공수의사는 △미소종합동물병원 김동식(마암면, 영오면) △가야동물병원 홍문백(고성읍, 하일면) △조수의과가축병원 조현주(개천면, 구만면) △제일가축병원 최만수(삼산면, 대가면) △백호동물병원 최재영(상리면, 영현면) △서울동물병원 이창환(하이면, 회화면) △유병국동물병원 유병국(동해면, 거류면) △고성동물병원 신종백(양돈 및 양계, 전읍ㆍ면) 원장이다.
향후 공수의사들은 1년간 가축 진료와 질병 조사, 가축전염병 예찰과 예방, 가축 건강진단, 가축 보건증진과 환경위생관리, 기타 군수가 지시하는 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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