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2:53 (금)
“첼시전 퇴장 고통스러웠어”
“첼시전 퇴장 고통스러웠어”
  • 연합뉴스
  • 승인 2020.01.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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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레드카드 3장 받은 손흥민 “앞으로 다가올 일에 초점 맞출 것”
징계 복귀전 치르는 손흥민.
징계 복귀전 치르는 손흥민.

 손흥민(28ㆍ토트넘)이 첼시전 퇴장에 이은 출전정지 징계로 그라운드에 서지 못해 정말 고통스러웠다면서 더 나아지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을 통해 “박싱데이에 팀이 홈과 원정에서 강행군을 펼치는데 경기에 뛰지 못하고 이를 지켜만 봐야 하는 건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첼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차 퇴장당하고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추가로 받았다. 손흥민이 2019년 받은 레드카드는 3장이나 된다.

 손흥민은 “레드카드를 3장이나 받는 건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라면서 “이 상황을 통해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지나간 일이며 더는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앞으로 다가올 일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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