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건강 넘어 젊음 유지하는 항노화의 꿈을 담다
[기획/특집]건강 넘어 젊음 유지하는 항노화의 꿈을 담다
  • 김정련 기자
  • 승인 2020.01.06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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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출판국 ‘항노화약초대사전’
경남매일출판국이 펴낸 항노화약초대사전 책 표지.
경남매일출판국이 펴낸 항노화약초대사전 책 표지.

국내 최대 458종 약초 처방 수록
고령화 시대 항노화 가는 길잡이

항노화약초대사전 특징

◇사진 수록 많고 식물 식별에 유리
◇‘대표약성’ 기재, 약재 선택에 도움
◇생약명 약재 사용 빠짐없이 기재
◇처방법 보고 병증에 맞게 활용 가능
◇약초로 ‘나물ㆍ약차’ 만들어 치료효과
◇‘아하’, 식물 이름 유래ㆍ특징 소개

 경남매일출판국이 펴낸 항노화약초대사전은 항노화의 꿈을 그리고 있다. 항노화는 말이 아닌 실천에서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 햇빛과 물과 바람이 낳은 약초의 신비는 수천년의 세월을 넘어 오늘에까지 전해지고 있다. 경남매일출판국이 항노화 시대에 가장 실용적인 책을 내놓고 많은 사람들의 손에 들려지기를 원하는 이유는 생명 사랑의 마음에서 나온다. 도내 도서관이나 학교 또는 가정의 책꽂이나 책상 위에서 한두 권씩 눈에 띄어 항노화의 소망이 퍼지기를 바란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모든 이들의 공통된 소망은 나와 내가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일 것이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고령 인구 구성비는 지난해 14.9%에서 2067년에는 46.5%로 높아져 한국이 2045년부터 전 세계에서 고령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된다.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고령인구 비율이 증가하면서 은퇴 이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하며 외모와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항노화 산업이 확대되고 있다. 항노화는 노화과정에 맞서서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흐름을 지연하고 예방하는 뜻을 품고 있다. 이제는 건강을 넘어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노화 방지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수 세기에 걸쳐 인류는 생로병사의 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나고 죽는 중간 단계인 늙고 병드는 고통을 숙명처럼 안고 살았다.

 경남매일출판국은 항노화를 위한 가장 좋은 자연 산물인 약초 안내서 ‘항노화 약초 대사전’을 출간했다. 약초의 기원은 고대 중국에서 신농씨가 “백초를 찾아다니며 하루에 70번이나 독이 든 약초풀의 맛을 보고 다녔다”는 데서 알 수 있다. 약초를 활용해 인체에 피해를 주지 않고 질병을 치료하는 연구가 오랜 옛날부터 진행돼 오면서 인간의 질병치료는 인류 역사와 함께 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 이르러서 자연 성분의 약물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그 중요성이 대단히 커졌다. 우리가 살고 있는 반경 3㎞ 이내에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초가 자라고 있다고 하지만 그 약초를 찾아서 질병을 치료하는 이는 몇 명이나 될까. 이에 이 책의 저자인 최수찬 박사는 지난 13년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풀과 나무들 중, 300여 종의 식물을 1천5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수록한 책 ‘처방이 있는 동의 한방 약초 도감’을 발간했다. 이번에 경남매일출판국에서 출간한 ‘항노화 약초 대사전’은 앞서 출간한 책의 미비한 점을 보완했으며 초판보다 144종을 늘려 458종의 약초를 수록했다. 식물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지면을 활용해 최대치의 사진을 담았다. 책은 기존 본초학의 구성과는 다르게 시도했고 동의보감의 기준을 많이 적용했다. 동의보감에서 주로 활용한 한방 약초를 주제와 효능별로 나누고 식물의 특징과 효능에 대한 설명과 약초를 사용한 처방을 넣어서 활용법을 제시한다. 또한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약초’와 치료와 건강을 위한 ‘약차만들기’를 소개하고 있어 실용서로서도 훌륭하다.

 최수찬 박사는 “현대적 질병은 과거와 달리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육체적 운동 부족 등에서 기인해 발생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현대적 질병은 실제로 서양 의학적 방법으로서는 치료의 한계를 체험하게 돼 그 대안으로 약초를 활용하는 대체 의약학적 방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최근 서양에서는 대체의학법이 대두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체 의학의 원료로 약초를 활용하고 있다. 자연적 치료법이 주류를 이루는 현대 시대 조류에 따라서 이 책이 질병 치료와 생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 ‘해표약’ 제2장 ‘청열약’ 제3장 ‘기풍습약’, ‘방향화습약’ 제4장 ‘이뇨약’ 제5장 ‘온리약’, ‘이기약’, ‘소도약’ 제6장 ‘지혈약’ 제7장 ‘활혈거어약’ 제8장 ‘화담지해평천약’ 제9장 ‘안신약’, ‘평간약’, ‘개규약’ 제10장 ‘보익약’, ‘보혈약’, ‘보음약’ 제11장 ‘사하약’ 제12장 ‘수삽약’, 제13장 ‘구충약’, ‘외용약’, ‘용토약’

 항노화 약초 대사전/경남매일출판국/1045쪽/저자 최수찬/9만 3천원.

‘휴롬산청빌리지’ 항노화웰니스관광 명소 조성

 휴롬산청빌리지는 국내 최대 한방테마파크 ‘산청 동의보감촌’에 인접한 입지 조건을 활용해 올해부터 5년간 항노화웰니스 관광시설을 동의보감촌과 연계해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 휴롬 빌리지 치유마을은 장기 휴양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하고 휴양과 연계해 아토피ㆍ건선 치유 캠프/ 암 극복을 위한 치유 캠프/ 난치병 치유관리 캠프/ 항노화ㆍ다이어트 캠프/ 혈액순환ㆍ장 관리 캠프/ 우울증ㆍ스트레스 치유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휴롬산청빌리지는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증진시켜 국민의 건강과 질병의 예방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다.

항노화 고장 함양군 9월 항노화엑스포 개최

 ‘지리산과 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권역에 위치해 약성 좋은 산약초가 많은 함양은 매년 약초전문가를 배출해 지난 10여 년간 총 1천여 명 이상의 전문가를 양성해 항노화 고장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지리적 이점을 잘 살려 불로장생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를 유치하고 산약초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약초교실을 운영, 농가 역량을 강화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전국 7개 지역 함양군 향우회와 엑스포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20 함양산상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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