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회 졸업생… 100만원 전달 “조금이라도 도움 됐으면”
합천고등학교(교장 문영인)는 제39회 졸업생 ‘부자돼지’ 문정식 대표가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합천고에서 실시하는 수학, 영어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이 합천고를 입학하면 지원할 예정이다.
문정식 대표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에 장학금을 생각하게 됐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합천고 문영인 교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학교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