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의 ‘2020년 신년인사회’ 박명진 회장 “신명 난 기업경영”
김해지역 기관장, 언론사 및 기업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이 한데 모여 경자년(庚子年) 새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결의했다.
김해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부원동 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0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홍철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조경철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 등 각계각층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통하고 덕담을 나누며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은 “새해에는 기업가정신으로 재무장하고 신명 나게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투자도 늘고 일자리도 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자리에 계신 지도자와 경제인이 힘을 모아주신다면 김해의 올해는 보다 밝고 희망차고 행복해지리라 확신한다”며 “새해에는 정말 경제도 나아지고, 좋은 일자리도 많아져 시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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