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남해청년회의소
[기획/특집]남해청년회의소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01.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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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패기ㆍ열정으로 활동하는 단체 만들 것”
취임사를 하고 있는 남해청년회의소 제52대 배인태 신임 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는 남해청년회의소 제52대 배인태 신임 회장.

배인태 회장 취임… 집행부 이취임식
장충남 군수ㆍ김창우 의원 등 참석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 느껴”

 경남 남해청년회의소 배인태 2019년 상임부회장이 제52대 회장에 취임했다.

 남해청년회의소(남해JCI)는 지난달 27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ㆍ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남해JC 37대 회장을 역임한 남해군의회 김창우 의원과 남해문화원 하미자 원장, 남해군산림조합 정상영 조합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한국청년회의소 2020년 이종석 중앙회장 당선자 및 상무위원, 경남울산JC 정윤민 지구회장과 회장단 및 감사, 남해JC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진주청년회의소(마더JC), 부산청년회의소(형제JC), 해남청년회의소와 남대전청년회의소(우호JC) 회장단 및 임원, 경남울산지구 각 지역청년회의소 임원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남해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표지석 제막식과 더불어 김태주 특우회장 등 역대회장단이 별도의 입장식을 갖는 세러모니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연차표창 등 시상식과 2부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ㆍ감사 이취임식으로 나눠 열렸으며, 1부 연차표창 시상식에서는 박세웅 이임회장과 박중화 2020년 상임부회장에게 중앙회장 표창이 전수됐다. 또 김동윤 역대회장에게는 10년 재적표창이 주어졌으며, 고성환 2020년 내무부회장과 서정해 2020년 감사에게는 지구회장 표창이 주어졌다.

남해청년회의소 회원 및 가족들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해청년회의소 회원 및 가족들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반백년의 역사, 다시 뛰는 남해JC’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남해청년회의소를 이끌어 온 박세웅 이임회장은 “지난 한 해 특우회 선배 및 역대회장단의 아낌없는 격려와 회원들의 협조로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남해청년회의소 선배 및 동료, 후배 회원들의 성원 덕에 경남울산지구 상임부회장에 당선되는 영광까지 안게 됐다”며 “경남울산지구에서도 남해JC인이라는 자긍심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세웅 회장의 뒤를 이어 제52대 배인태 취임회장은 “그간 역대회장과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남해청년회의소가 반백년의 역사 동안 이어져 올 수 있었다”고 말한 뒤 “남해청년회의소 회장이라는 자리가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용기있게 남해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며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다음은 남해청년회의소 2020년 신임 회장단 및 감사 현황과 수상 내역이다.

 ▲2020년 신임 집행부 △2020년 회장 배인태 △상임부회장 박중화 △내무부회장 고성환 △외무부회장 박수철 △감사 곽송원, 서정해 △사무국장 전희준 ▲남해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기념식 수상자 △중앙회장 특별표창 박세웅, 박중화 △10년 재적표창 김동윤 △지구회장 특별표창 고성환, 서정해 △재직기념패 박석만 △남해군수상 곽송원 △여상규 국회의원상 박수철 △남해군의회 의장상 전희준 △연차표창 최홍륜(최우수신입회원상), 이준우(우수신입회원상), 김준호(최우수 분과위원장상), 이상근(우수 분과위원장상), 권미란(부인회원 공로상)

지난달 27일 열린 남해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기념 표지석 제막식에 참여한 남해청년회의소 박세웅 회장 등 회원과 특우회원,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의장 및 군의원 등 내빈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달 27일 열린 남해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기념 표지석 제막식에 참여한 남해청년회의소 박세웅 회장 등 회원과 특우회원,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의장 및 군의원 등 내빈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립 50주년 기념 표지석 제막 “지역사회 알려요”

노량대교 남해방향 진입부에
환영 메시지 ‘어서오시다’ 담아
높이 4m 규모 화강암 재질
군 번영ㆍ발전 희망 담아 설립

 1969년 8월 25일 창립,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은 남해청년회의소가 지난달 27일, 창립 50주년 기념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남해청년회의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 세기 동안 청년의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회의소 창립 취지를 더욱 살리기 위해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을 구상, 노량대교 남해방향 진입부에 군민과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표지석 제작을 추진,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높이 4m 규모의 화강암 재질의 표지석 전면에는 ‘어서오시다’라는 환영 문구와 함께 남해군과 남해청년회의소의 CI가 새겨졌으며, 뒷면에는 ‘남해청년회의소 회원 모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우리 청년들이 살아갈 남해군이 더욱 번영하고 발전하기를 희망하며,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찾고 싶은, 청년의 꿈과 희망이 영그는 보물섬 남해가 되기를 바라는 남해청년회의소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이 표지석을 세운다’는 설립 취지문이 새겨졌다.

 이날 남해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기념 표지석 제막식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남해군의회 박종길 의장과 군의원, 남해청년회의소 김태주 특우회장과 회원, 현역 회원과 외빈 등 5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박세웅 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에 남해청년회의소 전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기념 표지석을 세워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표지석 설립 취지문의 내용과 같이 청년의 꿈과 희망이 영그는 보물섬 남해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인사했다. 또 박 회장은 “남해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기념 표지석 제막과정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양종진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장과 남해군 건설교통과의 협조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충남 군수도 “최근 남해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활력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관련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남도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면서 “남해청년회의소의 설립 취지가 곧 우리 남해군이 지향하는 청년정책의 방향과 궤를 같이 한다. 청년친화도시 남해를 만드는데 남해청년회의소의 많은 도움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청년회의소는 1969년 8월 25일 한국청년회의소 52번째 챕터 인준을 받아 한국청년회의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매년 어린이날 개최하는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 행사를 비롯해 망운산 철쭉군락지 보호활동, 노도방문의 날 행사, 사랑의 떡국떡 전달행사, 군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초대 차진홍 회장부터 역대 총 52명의 회장이 남해청년회의소를 이끌어 왔으며, 현재 30명의 현역 회원과 76명의 특우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남해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기념 표지석은 노량대교 남단부 감암터널 입구 좌측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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