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구암2동 창원영광교회 백미 80포 행정센터 기탁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에 소재한 창원영광교회(담임목사 윤희정)에서 지난 3일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구암2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정복)에 백미 80포(10㎏, 환가 2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양곡은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80세대에 골고루 전달됐으며 쌀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교회에서 계속해서 이렇게 매번 도움을 주시니 너무나 고맙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윤희정 창원영광교회 담임목사는 “매년 교인들의 뜻을 모아 이웃 섬김을 실천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꾸준히 적극적으로 이웃 사랑에 동참코자 한다”고 전했다.
한정복 구암2동장은 “한파가 매서워지는 요즘 새해를 맞이해 먼저 앞장서서 훈훈한 정을 나눠 주신 창원영광교회 교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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