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단 홈페이지 개설
SNS 등 매체ㆍ채널 통해 홍보
2022년까지 500개 기업 지원
1천명의 과학기술인이 창원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창원산업진흥원은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6층 유니콘홀에서 `창원형 중소기업 경쟁력-Up 프로젝트 사업`을 알리는 `창원기업지원단 홈페이지`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오픈한 창원기업지원단 홈페이지는 관계기관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현장애로해결 지원사업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창원형 중소기업 경쟁력-Up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현장애로해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직접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오픈식 개최에 앞서 허성무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창원시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해결을 통해 기업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원가 절감 등 큰 성과를 냈다"며 "이번 홈페이지는 기업애로 해소의 창구역할은 물론 기업성장 대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50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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