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6:29 (금)
“올해 수소연료전지 분야 일류 도약”
“올해 수소연료전지 분야 일류 도약”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1.02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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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산업(주) 정영식 대표(앞줄 오른쪽)가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공장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범한산업(주) 정영식 대표(앞줄 오른쪽)가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공장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경남도, 새해 범한산업 방문
“도 수소산업 스피드업할 것”
정영식 대표 “최고 기업될 것”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일 선박용 초고압 공기압축기, 수소연료전지 생산업체인 범한산업(주)을 방문했다.

 범한산업(주)은 1990년 설립돼 해상용과 육상용 초고압 공기압축기 생산을 시작으로 함정용ㆍ건설기계용 수소연료전지, 도시가스형 수소연료전지 모듈을 자체 제작에 성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특히, 범한산업의 잠수함용 수소연료전지는 전 세계적으로 독일 지멘스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됐으며, ‘도산 안창호함’에 수소연료전지 4대를 탑재 하는 등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현장에서 “조선 기자재업체들이 제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수소산업을 스피드업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영식 범한산업㈜ 대표는 “선박ㆍ무인잠수정용 연료전지 개발과 가정ㆍ건물ㆍ발전용 연료전지 개발을 확대해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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