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신해철의 삶과 음악이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영화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2일 스물 한살 나이로 데뷔한 신해철이 25년간 남긴 음악과 삶의 흔적을 담을 영화 `그대에게`(가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신해철 저작권을 보유한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공동 제작자로 참여한다.
새로운 음악과 사회성 짙은 메시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던 그는 2014년 10월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장 협착 수술을 받은 지 며칠 만에 심정지로 입원했으나,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끝내 숨졌다. 영화에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실험한 뮤지션 신해철과 논객으로서의 신해철 등이 담길 예정이다.
새로운 음악과 사회성 짙은 메시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던 그는 2014년 10월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장 협착 수술을 받은 지 며칠 만에 심정지로 입원했으나,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끝내 숨졌다. 영화에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실험한 뮤지션 신해철과 논객으로서의 신해철 등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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