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ㆍ수출입 등 10개 분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ㆍ수출입ㆍ노무ㆍ세무ㆍ법무 등 10개 분야에 근무할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을 6일부터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은 경남중기청 민원실에서 월 1~5일 상주근무하면서 중소기업이 인터넷, 전화, 방문, 현장출장 등을 통해 요청하는 경영, 판로, 마케팅, 법무, 노무, 수출입, 세무회계, 생산관리 등 중소기업 애로사항 전반에 대해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 전문 자격소지자 및 경력자로서 정기적(요일별)으로 경남중기청에서 상주 근무가 가능한 전문가이며, 최근 3년 내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 사업참여 제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창업 4명, 수출입 4명, 노무 5명, 세무 3명, 법무 2명 등 10개 분야 총 32명을 모집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서류평가 30%, 면접평가 70%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2월 중 지방청 홈페이지 및 비즈니스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접수방법은 경남중기청 우편ㆍ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woong2a@korea.kr)이며,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서류까지만 인정된다.
이번에 선발된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은 2020년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해 2022년 2월까지 2년간 근무할 예정이며, 근무실적(상담건수, 만족도 등)이 우수한 상담위원은 협약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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