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총 10개소 늘어나 창업자금ㆍ교육ㆍ멘토링 등 지원
거제시는 산림청과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하는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역 내 5개 기업이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거제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총 10개소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산림청 예비사회적기업은 자연ㆍ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섬도,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은 ㈜새활용공예뜰이응(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공예교육), 케이이피㈜(편의 안전 시설물 설치ㆍ보수), ㈜꽃섬거제(지역 특산물 활용 관광 도시락 및 간식), ㈜함께지음(이동식 목조주택ㆍ농막창고 조립 판매) 4개소 등이 첫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정된 5개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창업자금, 교육ㆍ멘토링 등을 지원 받고 이후 3년 동안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자격을 갖게 된다.
시 일자리정책과는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선발을 위한 설명회를 6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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