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9:27 (금)
대우조선, 컨테이너선 6척 수주
대우조선, 컨테이너선 6척 수주
  • 한상균 기자
  • 승인 2019.12.30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목표치 82% 작년 실적 초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아프리카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하며 목표치 82%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30일 공시를 통해 8천918억 원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목표치 68억 8천 만 달러를 수주해 지난해 실적 68억 1천 만 달러는 초과 달성했다는 것.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22년 10월 말까지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LNG운반선 10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2척, 잠수함 5척(창정비 1척 포함),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39척/기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성과는 5년 만에 해양플랜트를 수주하고 4년 만에 초대형LPG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건조 중인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 잠수함 등과 함께 다양한 선종을 수주한 것을 꼽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