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8:09 (금)
"황당한 경제정책, 창원은 고사 직전"
"황당한 경제정책, 창원은 고사 직전"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12.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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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최응식 창원 성산 출사표
최응식 예비후보
최응식 예비후보

 내년 4ㆍ15 총선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창원 성산구 최응식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해의 막바지에 선 지금, 우리를 옥죄는 현 정권의 현실을 무시한 황당한 경제정책 앞에 창원 경제가 고사 직전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4일 문재인 정권의 하수인 격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혈세 7천억을 들여 고친 `월성 1호기`를 영구 정지 결정을 내렸다"며 "원전산업을 기반으로 한 두산중공업 등 모기업의 경영난은 심각해져 가고 있고, 더더욱 460여 곳의 협력회사들은 도산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한국노총 소속으로, 평생을 노동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노동자의 한 사람이다. 그러나 오늘날 창원공단이 처한 현실을 결코 간과할 수 없기에 사즉생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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