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무원 퇴직포상 전수식 김재기 전 행정국장 홍조근정훈장
경남교육청은 30일 오전 본관 강당에서 정부포상 수상자와 가족ㆍ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퇴직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퇴직포상 대상자는 장기간(15년 이상)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이 선정된다. 부적격자가 정부포상을 받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대상자에 대해 범죄경력 등 추천 제한사항을 철저히 확인해 추천했다.
수상자는 김재기 전 행정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조순래 전 교육시설감리단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이가영 진주교육지원청 시설지원팀장이 옥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총 70명이 공직을 영예롭게 마무리하는 자리가 됐다.
전수식은 교육감의 포상 전수를 시작으로 수상자 대표 인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하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공직을 떠나도 경남교육에 더 많은 애정을 보내주길 바라며, 이 영광된 자리에 올 수 있도록 뒷바라지한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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