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적십자 회비 모금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이 직접 참여했다. 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사용되며, 창원시 내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액은 6억 8천만 원(고지금액 36억 7천300만 원의 18.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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